제31회 아스케르 연극공연상

  • 공연
  • 30/05/20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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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ina
제31회 아스케르 연극공연상

2022년도 제31회 아스케르 연극상에서 „꼬리“(극본: 야보르 거르데프, 원작: 자하리 카라바쉴리에프)가 영예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연출상은 „실크“의 디아나 도브레에바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최우수 주연 연기상은 „어느 스페인 음악 한 곡“에서 연기를 펼친 말린 크러스테프, 마리야 카바르쥐코바에게 수여되었고, 아스케르창작연극대본상은 „바조프와 국민“을 쓴 알렉산더르 세쿨로프에게 돌아갔습니다. 또한 이 작품에 출연한 율리안 베르고프는 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아스케르공연분야기여상은 츠베타나 마네바가 수상했습니다. 아스케르명예상은 메글레나 카랄람보바에게 수여되었는데, 청중은 이에 모두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한편, „무대연출“ 분야에서는 „실크“ 작품을 위해 작업한 미라 칼라노바가 트로피를 받았고, „무대의상“ 분야에서도 역시 „실크“의 마리나 라이치노바가 상을 받는 행운을 안았습니다.  „무대음악“ 상은니콜라이 이바노프(작품 „Shahname: Skazanie za Zal“)에게 돌아갔습니다.

1인극 상은 „대면“ 작품에게 돌아갔는데, 이 작품은 야나 보리소바의 원작을 바탕으로 알렉산드라 써르차쥐에바가 극본을 썼으며, 연출은 디미터르 코쩨브-쇼쇼브가 맡았습니다. 아스케르 연극상은 „A‘Askeer“ 재단과 „불가리아국군“극단이 함께 매해 개최를 해오고 있으며, 문화부와 국방부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시상식에는 문화차관과 국방부차관이 참석하여 시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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