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쉬 스트링 콰르텟

프로쉬 현악사중주단

Frosch String Quartet

• 바이올린 --- NEGINA STOYANOVA 네기나 스토야노바
• 바이올린 --- PETYA DIMITROVA 페탸 디미트로바
• 비올라 --- MARIYA VALCHANOVA 마리야 벌차노바
• 첼로 --- TEODORA ATANASOVA 테오도라 아타나소바

프로쉬 현악사중주단은 2007년도에 소피아에서 창단되었으며, 초기에는 해마다 개최되는 불가리아국립라디오 콘서트시리즈에서 „불가리아국립라디오 대표 솔리스트“ 자격으로 참여해서 연주를 했다. 불가리아의 작곡가 판초 블라디게로프, 일리에프, 게오르기에프, 바씰 카잔지에프, 케르켈로프 등 다수의 동시대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해서 녹음을 남겼다. 또한 유럽의 작곡가들, 예를들어 쇼스타코비치, 슈베르트, 볼프강, 쇤베르크, 베베른, 바르톡 등의 작품도 녹음했다. 루세에서 열리는 „겨울밤 음악 축제“에 참가했고(2009, 2011, 2013); 소피아에서 열리는 „소리와 연결“(2009), „소피아뮤직위크“ 국제음악제 (2010, 2011, 2014, 2015), 루세에서 열리는 „3월의 뮤직데이“ 국제음악제 (2011, 2014, 2016, 2017, 2018); 가브로보에서 열리는 „실내악“ 축제 (2011, 2015); 소조폴에서 열리는 „아폴로니아“ (2012); 브뤼셀에서 열리는 „Art Musical Festival“ (2014); 바르나에서 열리는 „바르나 서머 음악제“ (2015); 파자르지크에서 열리는 „이반 스파소프 축제 - 윈터 뮤직 나이트“ (2016) 등 다수의 음악제,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연주하였다.

2008년에는 오스트리아가 주최한 „국제 오스트리아 실내악음악축제“에서 2위 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불가리아의 작곡가 마린 골레미노프를 기념하는 콩쿨에서 1위를 수상했다.  2015년에는 불가리아 국가에서 수여하는 „크리스탈 리라“상을 수여했다.

프로쉬 현악사중주단은 불가리아 작곡가들의 많은 작품을 초연했으며, 또한 해외 작곡가들의 현대 창작곡들을 불가리아에서 최초로 소개해왔다. 예를들어 조지 크룸, 오스발도 골리호브, 스티브 라이흐, 테리 라일리, 루멘 발료조프, 알렉산더르 라드빌로비츠, 류보미르 데네프, 바씰 카잔지에프, 게오르기 아르나우도프, 슌네 스코웬, 페터르 케르켈로프, 마틴 게로르기에프 등의 작품을 초연으로 소개했다.  이들 일부는 프로쉬 현악사중주단에 곡을 헌정하기도 했다. 노르웨이에서 초청을 받아 Oslo Concert House에서 불가리아의 현대 음악과 노르웨이의 현대음악을 연주하기도 했다. 소피아에서 개최된 제1회 Musica Nordica에도 참여했다.  2017년 11월 1일에는 재모스크바불가리아문화원 초청으로 차이코프스키 박물관에서 연주를 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러한 초청이 이어져 „New Bulgaria Music“ 프로젝트 초청으로 모스크바에서 불가리아 창작음악을 소개했다. 2018년에는 소피아필하모닉의 „유럽의 음악“ 프로젝트에 초청되어 체코, 영국에서 연주를 했다. 특히 2021년도에는 처음으로 한국의 동시대 작곡가 작품을 불가리아에 소개하는 연주회에서 2명의 주자가 참여하여 다수의 한국 작곡가 작품을 불가리아에서 초연 연주했다.

※소피아필하모닉 협업 주요 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