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출품작, 이바일로 흐리스토프 "스트라흐"

  • 영화
  • 12/11/20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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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ina
오스카 출품작, 이바일로 흐리스토프 스트라흐

 

스트라흐 (FEAR) 

 

불가리아, 2020년도, 러닝타임 100분

각본: 이바일로 흐리스토프

감독: 이바일로 흐리스토프

촬영: 에밀 흐리스토프

음악: 키릴 돈체프

주연: 스베틀라나 얀체바, 마이클 플레밍

불가리아 국립영화센터 (National Film Center) 지원 작품

줄거리: 터키와의 국경에서 가까운 조그만 마을에 살고 있는 여주인공 스베틀라는 교사로 근무를 하다가 해고된다. 숲 속에서 우연히 한 흑인 망명자를 만나게 되고, 이 망명자를 쫓아내려는 전체 마을에 대항을 하게 되는 입장에 놓이게 된다... 

감독은 전 분량을 흑백으로 처리했으며 어떤 특수 효과도 사용하지 않았다.

영화 감독 이바일로 흐리스토프는 1980년 이후로 연극 배우, 영화 배우로 활동했고, 국립연극영화아카데미에서 후학도 양성하고 있으며 감독으로서는 2003년도 „이민자들“, 2010년도 „모래위 발자국“ , 2015년 „카러찌“ 등의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국립영화센터 산하 불가리아의 오스카영화제 출품 선정위원회는 이번 "스트라흐"영화를 선택했다. 2020년도 개봉되었었지만 오는 11월 19일 <키노마니아> 영화제에 오프닝 작으로 재개봉된다.